성남 일화의 브라질 용병 모따(26)가 복귀한다. 성남 구단은 지난 4월 발목을 다쳐 브라질에서 수술과 재활을 받아오던 모따가 다음달 5일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 하우젠컵 2006 K리그 후기리그부터 투입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모따는 지난 4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경남 FC와의 2006 K리그 전기리그 8라운드에서 김성재의 태클로 인해 오른쪽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은 뒤 4일 뒤인 지난 4월 12일 수술과 재활을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당시 경남은 구단 홈페이지(www.gsndfc.co.kr)를 통해 "비디오를 분석한 결과 정확하게 공을 먼저 건드린 정당한 태클"이라며 "김성재의 오른발에 공이 먼저 걸렸고 왼쪽 다리에 모따의 왼쪽 다리가 충돌하면서 그 상황이 반칙 판정되어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한바 있다. 현재 80% 컨디션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모따의 복귀로 성남은 이따마르, 네아가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재구축, 후기리그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삼성 하우젠컵 2006 대회 우승팀 FC 서울과 수원 삼성 등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