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2기가 새로운 얼굴로 9월초 출범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날아라 슛돌이’ 1기가 7월 30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새로운 얼굴과 내용으로 9월 초나 중순께 2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선데이’ 제작진은 7월 31일 “8월부터 준비해 9월 초나 중순께 2기를 출범할 계획”이라며 “선발방식이나 ‘슛돌이’ 2기 콘셉트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지만 1기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1기나 올스타팀에 나오는 얼굴은 2기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작진이 2기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1기 못지않은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월 23일 영국으로 출국한 슛돌이 올스타팀은 토튼햄 핫스퍼와 레딩FC 산하 유소년 축구팀과 경기를 치르고 8월 1일 귀국한다. 슛돌이 올스타의 경기는 6일부터 4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