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소문난 칠공주’서 출생비밀 밝혀져
OSEN 기자
발행 2006.08.01 09: 49

KBS 2TV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가 설칠(이태란)의 출생비밀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설칠이 양팔(박인환)과 명자(김해숙)가 자신의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이에 ‘소문난 칠공주’는 설칠-일한-미칠 삼각관계의 갈등을 잠시 접어두고 출생의 비밀로 방황하는 설칠의 모습을 당분간 그릴 예정이다. 설칠의 출생비밀은 이번 주 방송되는 37회와 38회분을 통해 밝혀진다. 한편 ‘소문난 칠공주’는 연장 방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소문난 칠공주’는 상황에 따라서 연말까지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계획은 9월이나 10월께 결정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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