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싸이더스HQ와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6.08.01 10: 51

연기자 임수정이 자신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재계약했다. 임수정의 이번 재계약은 7월 초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재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임수정이 지난 3년간 쌓은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돼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수정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현재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각설탕’(이환경 감독, 싸이더스FNH 제작)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에서 자신이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역을 맡아 정지훈(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싸이더스HQ는 지난 5월 김혜수 정우성 전도연 차태현 조인성 지진희 전지현 등 톱스타들과 모조리 재계약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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