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FC 메스에서 활약하던 강진욱(20)이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전격 이적했다. 제주는 선수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FC 메스에서 뛰던 청소년대표 출신 강진욱을 영입했다고 밝혔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K리그 선수등록 마감 현황을 통해 이를 공시했다. 대한축구협회 유학생으로 지난 2002년 FC 메스로 간 뒤 2군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시즌 막판 주전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던 강진욱은 오는 2010년까지 팀과 계약연장을 했지만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 후 그동안 K리그 복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1일에 마감된 선수등록 현황에서 대구 FC가 현대미포조선에서 뛰던 미드필더 진경선과 수원 삼성의 수비수 이병근을 영입했고 수원은 강릉시청에서 뛰던 김태진을 데려왔다. 또 전북 현대는 울산 현대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미드필더 한제광을 받아들였고 FC 서울에서 뛰던 수비수 이준기는 전남으로 이적했다. 강진욱을 받아들인 제주는 성남 일화 포워드 심영성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수비수 니콜라를 등록했다. 그러나 한때 국내복귀가 점쳐졌던 안정환은 선수등록 마감일까지도 K리그 팀을 잡지 않아 계속 유럽팀 내 이적을 노리게 됐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