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시나위, 프로젝트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6.08.02 08: 33

록 밴드 시나위를 주축으로 트랜스픽션, 스키조 등의 그룹들이 힘을 모아서 프로젝트 콘서트를 연다. 7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방송에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줬던 시나위는 매달 한번씩 락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3Kings’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트랜스픽션, 스키조와의 공연. 5년 만에 9집 앨범 'Reason of Dead Bugs'를 발표한 시나위는 월드컵 송 '승리를 위하여'의 트랜스픽션과 애니매이션 '아치와 씨팍'의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스키조와 흥미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함께 부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나위, 트랜스픽션, 스키조의 프로젝트 콘서트는 8월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bright@osen.co.kr 프로젝트 콘서트를 여는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 K-Family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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