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오폴리(승부조작 사건)'로 진통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2주 늦게 개막하게 됐다고 이탈리아프로축구연맹이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전은 다음 달 9일로 늦춰졌다. 강등된 유벤투스가 참가하게 되는 세리에B(2부리그)는 하루 앞서 시작된다. 아울러 전 시즌 세리에A 챔피언인 인터 밀란과 이탈리아컵 우승팀인 AS 로마가 맞붙는 슈퍼컵도 19일에서 26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한편 지난 두 시즌 우승컵 박탈과 함께 2부리그 강등 조치를 받은 유벤투스와 징계를 받은 피오렌티나와 라치오는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의 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 올림픽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오는 25일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iam905@osen.co.kr
'스캔들로 뒤숭숭' 세리에A, 개막 2주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6.08.02 08: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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