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그룹 LPG, '사랑의 집' 짓는다
OSEN 기자
발행 2006.08.02 08: 45

섹시 그룹 LPG가 사랑의 집짓기 운동, 해비타트에 참가한다. 멤버 한영, 연오, 윤아, 수아는 8월 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3개동 18세대를 짓는 한국해비타트 행사에 참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인 한국해비타트가 자원봉사 축제로 펼치는 한국번개건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원, 군산, 진주, 춘천, 태백, 삼척 등 총 6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잠잘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LPG 멤버들이 이처럼 해비타트 운동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연기자 이재룡의 권유에서 비롯됐다. 이재룡은 현재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부인 유호정과 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행사에 참가, 직접 집을 짓게 될 멤버 수아는 "말로만 들어오던 좋은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멤버들 모두 매년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LPG는 2집 앨범 녹음 준비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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