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타이틀 곡 ‘V.I.P’로 왕성한 활동을 한 신인 크라운 제이가 후속곡 '케빈은 바람둥이'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V.I.P’에서 강한 힙합을 표방,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후속곡 '케빈은 바람둥이'에서는 여름 분위기에 맞는 시원하고도 경쾌한 이미지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대중적인 멜로디를 담은 '케빈은 바람둥이'는 팬들로부터 후속곡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바람둥이었던 케빈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뒤 한 여자만을 사랑한다는 가사를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MC몽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7월 24일 뮤직비디오 발표 직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 진입했으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 도시락, 멜론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인 M.A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과 음악전문 케이블 TV에서 MC몽이 출연한 드라마 버전을 선보이고 있지만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와 공중파 TV에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크라운 제이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운 제이는 “아직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며 “스케줄이 점점 늘어나서 더욱 즐거울 뿐이다. 후속곡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후속곡 '케빈은 바람둥이' 첫 무대는 8월 3일 생방송 M.NET 'M!카운트다운' 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right@osen.co.kr 크라운 제이의 후속곡 '케빈은 바람둥이' 의 한 장면/ M.A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