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에 첫 외국인 골키퍼 코치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 출신의 페레이라 마르코 안토니우 알바레스(한국명 코사, 42) 전 전남 골키퍼 코치를 대표팀 코치로 선임, 2008년 8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어벡 감독과 함께 압신 고트비, 홍명보 코치와 코사 골키퍼 코치까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새롭게 짜여진 한국 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인선이 완료됐다. 특히 한국 대표팀에 외국인 골키퍼 코치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출신 세멘 알트만이 비쇼베츠 감독이 이끌던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대표팀에는 없었다. 코사 코치는 지난 1988년부터 1994년까지 브라질 1부리그 아틀레티코 주벤투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브라질 포르투게사 클럽 코치를 거쳐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수원 삼성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고 2004년부터 올해 7월까지는 전남에서 활동해 왔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