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말하고 나니 쑥스러워요'

영화 '파란 자전거' 촬영 현장이 2일 전주에 있는 전주 동물원에서 공개 됐다. 햇살처럼 밝은 피아노 선생님 하경 역을 맡은 김정화가 기자 간담회 에서 전작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서는 너무 많은걸 보여 주려고 했었는데 뮤지컬을 경험 해 보니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수 있다는걸 알게 됐다며 '파란 자전거' 촬영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거 같다고 말한뒤 쑥스러운듯 혀를 내밀며 웃고 있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