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엽은 거인의 위대한 4번타자!',日 언론
OSEN 기자
발행 2006.08.03 08: 01

‘이승엽은 거인의 위대한 4번타자다’. 이승엽(30)이 34호 투런홈런으로 이틀 연속 결승 홈런을 날리자 최고의 찬사를 들었다. 는 3일 신문서 ‘이승엽은 가와카미 데쓰하루, 나가시마 시게오, 오 사다하루(왕정치), 하라 다쓰노리, 마쓰이 히데키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거인의 위대한 4번타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 이런 최고의 수사로 대접한 이유는 있다. 이승엽이 지난 2일 한신전에서 결승 투런홈런을 터트린 후 “400홈런을 달성해 앞으로 편하겠냐고요? 그렇다면 프로선수로는 실격입니다. 마지막까지 싸워서 이기지 않으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이 이례적으로 격한 말을 쏟아냈다’고 전하면서 ‘거인의 위대한 4번타자’라고 칭했다. 이 신문은 34호 홈런에 대해 “기대한 대로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실투를 줍겠다는 의식을 갖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타구는 전날(1일) 끝내기 홈런과 똑같이 백스크린 오른쪽으로 날아간 140m짜리 특대 홈런이 됐다”고 상세하게 전했다. 이승엽의 야구에만 전념하는 생활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항상 야구만 생각한다. 오전에 빠뜨릴 수 없는 일과가 있는데 매일 메이저리그 중계를 반드시 본다. 세계 최고의 기술 파워 스피드를 눈에 새기고 투쟁심을 키우고 그라운드에 나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대했던 이승엽이 연이틀 홈런으로 팀에 2연승을 안겨주었다’며 특히 ‘하라 감독도 졸공과 수비 난조로 침체에 빠졌지만 이승엽의 활약으로 팀에 변화의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요미우리의 위대한 4번타자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된 것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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