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퀸‘ 공현주가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내인 캐서린 제타 존스에 이어 비자카드 모델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CF퀸‘의 면모를 과시하던 그녀가 이제 세계 무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공현주는 ‘욘사마’ 배용준과 롯데면세점 광고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출연, 일본 팬들을 설레게 하는 가하면 ‘한류스타’ 권상우와 함께 출연한 광고사진으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에서 대종상 영화제에서 입은 이영애와 공현주의 드레스를 비교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해 ‘한류스타’ 대열에 당당히 들어섰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공현주의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러플(ruffle)이 달린 진홍색 크리스찬디올드레스가 빛을 발했으며 업스타일 블랙헤어가 귀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호평했다. MBC 'TV완전정복'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인 그녀는 보석회사 '앙코르젬'의 아시아 모델을 비롯, 각종 광고에 출연, CF스타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