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쉴트, 히어로스 맞대결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6.08.03 10: 12

'샤크' 김민수와 지난해 K-1 챔피언 새미 쉴트(네덜란드)의 종합격투기 룰 맞대결이 확정됐다. 히어로스를 주최하는 일본 FEG는 오는 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히어로스 2006 미들급 및 라이트 헤비급 준준결승전 경기에서 김민수와 쉴트가 5분 2라운드의 슈퍼 파이트 경기에서 맞붙는다고 3일 공식 홈페이지(www.so-net.ne.jp/hero-s)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3월 26일 밥 샙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KO로 진 이후 지난해 7월 6일 레이 세포에게 2라운드 KO로 패했던 김민수는 지난해 11월 5일 서울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숀 오헤어를 프론트 초크 기술로 첫 승을 거둔 이후 지난 3월 15일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히사에서 슬리퍼 홀드로 승리를 거둬 종합 격투기 룰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쉴트는 K-1으로 온 뒤 처음으로 치르는 히어로스 대회. 하지만 쉴트는 프라이드에서도 뛰며 종합 격투기 경기를 치러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종합격투기 룰로 5번째 경기에 나서는 김민수로서는 최대의 강적과 대결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최홍만의 사부'로 알려진 김진영과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경기를 벌이고 '프라이드의 터줏대감'이었다가 히어로스로 전격 이적한 사쿠라바 가즈시는 케스타티스 스미르노바스(리투아니아)와 역시 라이트베히급 토너먼트 맞대결을 갖는다. 또 당초 김민수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던 돈 프라이(미국)는 김민수에게 졌던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히사와 맞붙는다. tankpark@osen.co.kr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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