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한국-일본 가요계 모두 점령
OSEN 기자
발행 2006.08.03 11: 14

인기그룹 신화가 한국과 일본 두 가요계를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사이트 핫트랙스가 조사한 2006년 1월부터 6월까지 온, 오프라인 상반기 음반판매량 순위에서 SG워너비, 이수영 등을 제치고 신화가 1위를 차지했다. 음반이 발매 된지 불과 한 달치의 판매량만이 포함된 것이어서 더욱 놀랄만한 일이다. 이러한 인기는 일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첫 번째 일본정규음반 'Inspiration #1'의 발매를 앞둔 가운데, 현재 일본 최대 음반 사이트 HMV에서 음반전체예약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9월 24일 동경 무도관과 26일 오사카 오사카조 홀에서 열릴 예정 'Shinhwa, 2006 Japan Tour Inspiration #1'의 티켓 역시 1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런 고공행진에 신화는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8집 후속곡이자 일본 정규음반 타이틀 곡인 'Throw my fist'에도 많은 사랑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일 발매되는 일본 정규음반 'Inspiration #1'의 프로모션차 8월 둘째 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이들은 19일에는 태국 임펙트 아레나에서 SHINHWA 2006 TOUR 'STATE OF THE ART in THAILAND'를 펼칠 예정이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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