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레바논 아시안컵 포기 결정' 수용
OSEN 기자
발행 2006.08.03 12: 46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레바논의 아시안컵 예선전 출전 포기 결정을 받아들였다. AFC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를 통해 지난달 31일 레바논축구협회가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AFC 경기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전쟁 중인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25조 g항에 의거, 레바논에게 벌금같은 어떠한 제재없이 레바논의 아시안컵 예선전 포기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2일 1-1로 비겼던 레바논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무효처리됐고 레바논이 포함됐던 D조는 호주 바레인 쿠웨이트 등 3개국만 경기를 치르게 됐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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