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한까지 꼭 공격수 영입", 베니테스 감독
OSEN 기자
발행 2006.08.03 14: 23

"우리에겐 공격수가 필요해". 잉글랜드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8월말로 끝나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 이전에 공격수를 반드시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은 3일(한국시간) 2006~2007 시즌 개막을 보름 정도 앞두고 베니테스 감독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이 공격수를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브릴 시세가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됐고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는 스페인 발렌시아로 이적했기 때문. 2006 독일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했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있지만 무게감은 떨어진다. 게다가 올 시즌 3연패를 노리는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의 영입으로 팀 전력이 강해졌고 아스날도 강해졌지만 리버풀은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말해 리버풀의 자존심이 상했을 만도 하다. 현재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르크 카이트가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베니테스 감독은 "스트라이커를 잡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가 곧 열리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대비용으로는 너무 늦었지만 이적 시장은 한 달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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