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추격 발판 안타 (1보)
OSEN 기자
발행 2006.08.03 19: 47

이승엽(30.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추격의 안타 한 방을 날렸다. 이승엽은 3일 도쿄돔구장에서 가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노장투수 시모야나기 쓰요시(38)를 상대로 5회 2사 1루에서 시모야나기의 3구째 직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쳐냈다. 0-4로 뒤지고 있던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안타를 발판삼아 후속 다카하시의 좌익수 앞 빚맞은 행운의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전날(2일) 비거리 140m짜리 대형 결승 2점포로 요미우리 연승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이승엽은 이 경기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 3회 2사 만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노련한 시모야나기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초구부터 적극 공략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승엽은 이로써 5회 말 현재 3타수 1안타, 타율 3할3푼1리로 센트럴리그 타격 2위를 유지했고, 홈런은 물론 최다안타(122개), 득점(76점), 장타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chuam@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