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두산 김동주(30)가 4일 1군 훈련에 합류한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4일부터 김동주가 1군 훈련(잠실구장)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1군 엔트리 복귀 시기와 관련해 “일단 올라가서 트레이너의 의견을 묻고 김동주의 생각도 들어볼 예정”이라며 “솔직히 팀 공격력의 형편을 생각하자면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몸이 완벽해질 때까지는 꾹 참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주는 3일 경찰과의 2군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선발 3루수로 나서 4회까지 무난한 수비를 펼쳤고 5회부터 교체됐다. 2군 3경기에서 8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