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 때문에 연기자 하지원이 의류 브랜드 뱅뱅의 전속 모델로 재계약됐다. 이로써 지난 3년간 뱅뱅과 맺었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게 됐다. 뱅뱅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뱅뱅의 섹시한 데님진의 이미지와 활동적이고 편안한 케쥬얼 브랜드의 이미지가 하지원과 잘 맞아 재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 촬영 때마다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하지원은 빡빡한 스케쥴에도 단 한번의 불평불만 없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촬영에 임해 촬영 전 스태프들에게 후한 점수를 땄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지난 타조의 추격씬 촬영에 뛰고 점프하는 등 세삼 하지원의 적극적인 자세에 놀라웠다”며 “항상 뱅뱅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고난위도 액션과 어려운 촬영에 임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