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선생’ 공유, 일본서 1700명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6.08.04 09: 00

작년 4월에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주인공 태인 역을 맡았던 공유가 일본으로 그 인기를 실어 나르고 있다. ‘건빵선생과 별사탕’이 일본 KNTV에서 방송되면서 덩달아 공유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이 같은 공유의 인기를 입증할 만한 행사도 열린다. 도쿄와 오사카 두 곳에서 1700여 일본팬과 미팅을 열기로 했다. 이 행사를 위해 8월 4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공유는 5일에는 도쿄의 ‘일본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이어 팬미팅을 연다. 이튿날인 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로 장소를 옮겨 한 차례 더 팬미팅을 갖는다. 팬미팅을 앞둔 공유는 “일본에 있는 팬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기대되고 설렌다. 행사를 위해 노래도 준비했고 간단한 일본어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일본 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유는 또 오는 20일에는 우리나라 공식 팬클럽 ‘YOU&I’와도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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