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 야심한 각오를 밝혔다. 8월 10일 발매 예정인 7집 앨범 타이틀곡 ‘오늘은’의 주인공을 맡은 그는 “평소 좋아하는 배우 류승범의 연기를 본받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며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4일과 7일 이틀 동안 촬영될 이번 뮤직비디오는 윤도현 밴드의 멤버 모두가 아이디어 회의에서부터 제작, 구성회의까지 참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 주연을 맡은 윤도현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나름 비중 높은 까메오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엑스트라도 100명이나 출연하고 차랑 50대도 동원, 실감나는 영상을 담을 뿐만 아니라 앨범 공동프로듀서 김신일, 가수 JK 김동욱 등 7집 앨범 제작에 도움을 준 지인들도 대거 출연한다. 밝고 경쾌한 느낌의 노래 ‘오늘은’은 무료해지기 쉬운 도시생활을 달래주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