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탤런트 이경화와 10월 1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6.08.04 10: 46

영화 배우 김수로가 오는 10월 1일, 13년 사귄 동료 탤런트 이경화와 결혼한다. 둘은 1994년 서울예대 재학시절 처음 만나 무려 13년 동안이나 사랑을 키워 왔다. 김수로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8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월 1일 오후 5시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 했다. 김수로는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주유소 습격사건’ ‘화산고’ ‘달마야 놀자’ ‘S다이어리’ ‘간 큰 가족’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 출연했고 현재 ‘잔혹한 출근’의 촬영을 마친 뒤 감우성과 함께 영화 ‘쏜다’를 촬영하고 있다. 예비 신부 이경화는 SBS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 ‘여인 천하’ ‘왕의 여자’ ‘서동요’에 출연했고 현재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도 출연 중이다. 김수로는 “오랫동안 둘이서 잘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예쁘게 살겠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