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박미선 이영자, iHQ에 둥지
OSEN 기자
발행 2006.08.04 11: 19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인 ㈜iHQ가 방송 예능분야 사업을 위한 ‘예능사업부’를 신설하고 조형기 박미선 이영자 성동일 김기수 등 방송인과 김병만 고혜성 장동혁 등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iHQ는 8월 4일 “MC 개그 부문 스타들의 추가 영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 예능 분야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신설된 예능사업부를 통해 예능 분야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 iHQ 자체 제작사업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다”고 발표했다. iHQ는 신설된 예능사업부를 자회사인 코미디TV, YTN스타와 직접적으로 연계하고 SKT그룹 계열사인 TU미디어 등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케이블, 위성채널, DMB, IPTV 등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자체 영상제작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iHQ는 영화 ‘괴물’을 제작한 청어람의 지분 30%를 인수, 청어람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추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까지 보유함으로써 콜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청어람의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위치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왼쪽부터 조형기 박미선 이영자 성동일 김기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