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주니어(Junior)의 올 시즌 최고 피칭이었다". 조 매든 탬파베이 감독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할 수 있게 디딤돌을 놓은 선발 서재응(29)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매든 감독은 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트로피카나 필드 홈경기 승리 후 구단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오늘 투수들이 너무 잘 던졌다. 특히 주니어가 돋보였다. 탬파베이로 와서 최고 피칭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주니어는 매든 감독이 서재응을 부르는 애칭이다. '매든은 풋볼스타인 주니어 서(Seau)와 발음이 유사한 서재응을 주니어라고 부른다'고 홈페이지는 설명했다. 이어 매든은 "제구력이나 스피드나 이상적이다. 공격적으로 던지는 서재응이 마음에 든다"고 거듭 호평했다. 서재응은 이날 6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오른 허벅지 통증 탓에 7회 원아웃을 남겨두고 교체됐다. 탬파베이 공식 홈페이지의 빌 채스테인 기자 역시 '지난 6월 28일 LA 다저스에서 탬파베이로 온 이래 베스트 피칭을 보여줬다'고 언급, 매든과 일치된 목소리를 냈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