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세계 클럽랭킹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8.04 16: 04

이탈리아 인터 밀란이 세계 클럽랭킹 1위로 올라섰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iffhs.de)를 통해 발표한 2006년 7월 세계 클럽랭킹에서 인터 밀란은 305점을 받아 286점의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위가 됐다. 반면 6월 랭킹 1위였던 잉글랜드 리버풀은 281점으로 3위로 떨어졌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리버풀에 이어 세비야(스페인), 인터나시오날(브라질),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 AS 로마(이탈리아) 등이 그 뒤를 이었고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또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가 10위에 올라 '톱 10'을 형성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 A 승부조작 스캔들 파문에 휘말렸던 AC 밀란과 유벤투스는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인 아스날과 첼시는 각각 12위와 14위였다. 미들스브러(잉글랜드), 상파울루(브라질), FC 바젤(스위스), 샬케 04(독일) 등이 15~18위에 올랐고 벨레스 사르스필드(아르헨티나), 비야레알(스페인),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는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소속된 구단 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베르더 브레멘(독일)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고 김동진 이호 현영민이 함께 뛰고 있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52위를 기록했다. 차두리의 소속팀인 FSV 마인츠 05(독일)은 136위, 이영표의 토튼햄 핫스퍼(잉글랜드)는 160위, 김동현이 속한 SC 브라가(포르투갈)는 241위, 서정원의 소속팀인 SV 리트(오스트리아)는 258위로 발표됐다. 아시아에서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이 134위, 다롄 스더(중국)가 162위,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가 175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가 공동 258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마힌드라 유나이티드 뭄바이(인도)라는 클럽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과 같은 공동 209위에 올라있는가 하면 한국 구단은 아예 집계에 넣지도 않아 100위권 이하 순위는 변별력이 크게 떨어진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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