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日 톱가수들과 '에이네이션' 무대 올라
OSEN 기자
발행 2006.08.04 18: 39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메이가 일본 톱가수들과 함께 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메이가 출연할 무대는 매년 열리는 여름 야외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으로 보아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백스의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공연이다.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전국 주요 도시 야외무대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그동안 아무로 나미에, 하마자키 아유미, 코다쿠미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 메이는 8월 12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9일 코베, 26일 동경의 메인무대에 오르며 ‘원더랜드’를 비롯해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Surrender’와 신곡을 어쿠스틱 5인조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이네이션’ 출연 가수들의 베스트곡을 담은 컴필레이션 음반 ‘a-nation06 Best Hit Selection’에는 메이의 ‘Surrender’가 수록되기도 했다. 올해 '에이백스 픽업 아티스트 탑 5'로 선정되기도 한 메이는 "이번 에이네이션 무대를 통해 나만이 가지고 있는 라이브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싶다"는 다부진 다짐을 전했다. 메이는 7월 26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Surrender’을 발표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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