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 벤슨, 올누드로 <스포팅뉴스> 표지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6.08.05 08: 16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크리스 벤슨(볼티모어)의 '철없는 아내' 애너 벤슨이 미국의 스포츠전문 주간지 최신호 표지를 올누드로 장식했다(사진). 애너는 여기서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여우 미나 수바리를 패러디, 붉은 장미 대신 야구공으로 나신의 일부를 가린 채 포즈를 취했다. 그동안 남성용 성인잡지와 포커 사이트 모델로서 가꾸어 온 S-라인 몸매를 스포츠 전문지에서도 뽐낸 셈이다. 또한 애너는 토크쇼에 나가서 "남편 크리스가 바람을 피운다면 구단 선수, 감독, 스태프 등과 자버리겠다"는 등 몸매뿐 아니라 발언마저도 도발적이다. 지난 겨울 뉴욕 메츠의 크리스마스 파티 때 애너는 민망할 정도로 야한 차림으로 나타나 구단 고위층을 아연케 했다. 이 탓에 크리스 벤슨이 볼티모어로 보복성 트레이드가 됐다는 말마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애너는 "그날 나를 보고 경악한 사람들의 엄마는 가슴이 없나 보다?"라고 반박,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했다. 이후 지난 3월 말에는 볼티모어로 떠밀리다시피 이적한 벤슨 부부의 이혼 보도가 나온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애너는 채 1주일도 안 돼 이혼소송을 철회했고 부부는 7년째 연을 이어가고 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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