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콘서트서 4집 신곡 깜짝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6.08.05 09: 03

공연연출자로도 유명한 선배가수 김장훈에게 특별히 콘서트 연출을 부탁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던 에픽하이가 8월 25, 26일 멜론-악스홀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에서 4집 신곡을 미리 공개한다. 에픽하이는 올 가을경 발매 예정인 4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에픽하이의 파이트 클럽’ 콘서트 때 깜짝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또한 에픽하이의 히트곡들을 록, 메탈, 발라드 등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선사할 예정이며 깜짝 춤과 노래 메들리 등도 연습하고 있다. 에픽하이는 쿨의 ‘해변의 여인’과 듀스의 ‘굴레를 벗어나’ 등 대표 여름 음악들을 선보이기 위해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실에서 안무와 노래연습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에픽하이의 파이트 클럽’ 콘서트에서는 에픽하이의 이미지를 본 따 제작한 캐릭터인형인 ‘에픽 브릭’도 만나볼 수 있다. 에픽브릭은 지난 7월에 열린‘2006년 캐릭터 페어’ 전시회 때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월 처음 출시됐던 에픽브릭은 3개월 간 수차례에 걸친 디자인 수정 등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됐으며 이번 공연 현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