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할리우드 최고의 다리
OSEN 기자
발행 2006.08.05 09: 05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다리를 가진 여자 연예인으로 제니퍼 애니스톤이 뽑혔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 인터넷 홈페이지가 지난 2주동안에 걸쳐 진행한 '할리우드의 섹시한 다리(Hot Legs)' 설문조사에서 애니스톤은 평점 8.1점으로 유일하게 8점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카르멘 엘렉트라로 7.6점, 3위는 아카데미상 수상배우 샤를리즈 테론으로 7.3점을 기록했다. 10위권 안에는 여배우가 7명으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가수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7점으로 5위, 비욘세가 6.4점으로 간신히 10위에 턱걸이했다. '위기의 주부들'에서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에바 롱고리아는 6.8점으로 7위, 골디 혼의 딸인 케이트 허드슨은 6.5점으로 8위에 올랐다. 특이하게도 섹시 여전사로 이름을 날린 안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 등은 30위권안에도 끼지 못했다. '언더월드 시리즈'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13위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을 뿐. 소피아 부시가 20위, 할리우드의 만능 엔터테이너 패리스 힐튼은 27위에 랭크됐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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