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교체 출전해 22분동안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마인츠 05가 리버풀과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5일(한국시간) 브루흐벡 슈타디온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5골을 넣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던 리버풀을 5-0으로 대파했다. 마인츠는 스티븐 제라드, 피터 크라우치, 제이미 캐러거, 크레이그 벨라미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내보낸 리버풀을 상대로 의외의 완승을 거뒀다. 전반부터 리버풀을 상대로 적극적인 공세를 취한 마인츠는 전반 8분 제라드의 프리킥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문 위로 넘어가는 바람에 위기를 넘긴 뒤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해내갔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가운데 후반 1분만에 미모운 아수악의 패스를 맏은 마쿠스 포일너의 골로 앞서나간 마인츠는 후반 19분 토비아스 담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기 시작했고 후반 40분부터 후반 45분까지 불과 5분동안 라니사프 요반비치, 차드리 암리, 파트미르 푸파로비치의 연속골이 터지며 5골차 대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차두리는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22분 크리스티안 데티르타스를 대신해 오른쪽 풀백으로 교체 출전, 23분동안 뛰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