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틀리 연속 안타, 35경기에서 마감
OSEN 기자
발행 2006.08.05 11: 51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체이스 어틀리(28)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 '35'에서 멎었다. 어틀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어틀리는 지난 6월 24일 보스턴 이래 이어오던 35경기 연속안타 기록을 연장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어틀리의 35경기 연속안타 기록은 빅리그 역사상 2루수 최장 타이기록이다. 종전 동률 기록은 지난 2002년의 루이스 카스티요(당시 플로리다, 현 미네소타)의 35경기 연속안타였다. 이들의 뒤를 이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의 2루수 호너스 와그너가 1922년 32경기 연속안타를 쳐낸 바 있다. 필라델피아 구단 최고 기록은 지난해와 올 시즌에 걸쳐 유격수 지미 롤린스가 세운 38경기 연속안타다. 그리고 '가장 깨지기 어렵다'는 빅리그 기록은 1941년 조 디마지오(전 뉴욕 양키스)의 56경기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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