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승 11승, 김선우 6이닝 8실점
OSEN 기자
발행 2006.08.05 12: 13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마이너리그에서 백차승(26)과 김선우(29)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백차승은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11승(4패)에 성공한 반면 콜로라도스프링스의 김선우는 6이닝 14피안타 8실점(8자책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백차승은 5일(한국시간)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타코마는 1-1로 맞서던 9회초 3점을 뽑아줘 백차승의 승리를 지원했다. 투구수 97개에 삼진은 3개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2.80이 됐다. 이날 백차승의 상대 선발은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던졌던 좌완 레스 왈론드였다. 왈론드는 6이닝 1실점했다. 그러나 휴스턴 산하 레드록전에 나선 김선우는 2루타 3방, 3루타 2방 등 총 14안타를 얻어맞고 8실점했다. 3-8 상황에서 강판된 김선우는 마이너 6승 달성에 실패했다. 112구를 던진 김선우의 평균자책점은 5.00으로 나빠졌다. sgoi@osen.co.kr 백차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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