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김민수, 쉴트에 1R 기권패
OSEN 기자
발행 2006.08.05 20: 24

'미스터 샤크' 김민수가 K-1 월드 그랑프리 2005년 챔피언 새미 쉴트(네덜란드)에 기권패로 무릎을 꿇었다. 김민수는 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히어로스 2006 미들급 및 라이트 헤비금 8강전 대회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쉴트를 맞아 그라운드 기술을 구사하는 등 비교적 선전을 펼쳤지만 1라운드 막판 트라이앵글 초크 기술에 걸려 기권패하고 말았다. 초반 쉴트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김민수는 그라운드 기술을 구사하며 나름대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고 갔으나 쉴트의 왼손 펀치가 코를 강타하며 출혈이 생겼고 이후 어렵게 경기가 진행됐다. 김민수는 그라운드 기술 도중 쉴트가 긴 다리를 이용한 트라이앵글 초크 기술에 걸려버렸고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재일교포 박광철(일본명 보쿠 고테스)은 슈퍼 파이트 제 1경기에서 알렉산드르 프랑카 노게이라(브라질)를 맞아 1라운드에서는 연타를 허용하며 불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2라운드부터 대반전, 역전 판정승을 거뒀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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