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71분 활약' SV 리트, 0-1 패배
OSEN 기자
발행 2006.08.06 08: 16

서정원(36)이 선발 출전해 71분동안 맹활약했지만 소속팀 SV 리트는 SK 슈투름 그라츠에 무릎을 꿇었다. 서정원은 6일(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펼쳐진 2006~200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 71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26분 스트라이커 로날트 브룬마이어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이날 SV 리트는 후반 16분 헤르베르트 라우터에게 결승골을 헌납, 0-1로 무릎을 꿇으며 1승 3패, 승점 3에 그쳐 9위로 추락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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