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논란’ 이지혜, “가수로 1위 해 보고 싶어”
OSEN 기자
발행 2006.08.06 09: 06

가슴성형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싱글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가수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1’은 7월 14일 음악 전문 채널 KMTV 첫 방송 녹화이후 20일 만에 단숨에 개인 미니홈피 싸이월드 다운로드 순위 4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뮤즈를 비롯한 맥스, 멜론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해 있다. 이러한 반응에 이지혜는 “인터넷 스피드 덕분”이라며 “타이틀 곡 love me love me 는 ‘샵’ 시절 많이 접했던 음악 그대로 솔로의 색깔과 접목시켰다. 밝고 경쾌한 노래라 사랑받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쿨의 ‘해변의 여인’과 함께 ‘love me, love me’는 여름 걸맞은 최고의 곡이다. 방송사 선곡 1순위로 주간방송순위 7위를 하기도 했다”며 “솔로가수로 꼭 한 번 1위를 해 보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br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