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이적생들이 LA 다저스의 시즌 9연승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를 7-3으로 재역전승, 시즌 9연승과 함께 5할 승률(56승 55패)을 넘어섰다. 다저스는 6회까지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7회초 1사 만루 기회에 대거 6득점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탬파베이에서 트레이드돼 온 훌리오 루고는 7회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이어 올메도 사엔스의 볼넷까지 이어지며 3-3 동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2사 후에는 애틀랜타에서 온 윌슨 베테밋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획득했다. 이어 서재응 트레이드 때, 탬파베이에서 온 포수 토비 홀이 주자일소 좌월 2루타를 날렸다. 사실상 서재응과 맞바뀌어 탬파베이에서 다저스로 온 장신 좌완선발 마크 헨드릭슨 역시 6이닝 3실점으로 7경기만에 이적 첫승(시즌 5승 12패)을 달성했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