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격투기 조련사로 나선다. 이혁재는 케이블 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이 마련한 국내 최초 종합격투기 스타 발굴 프로젝트 ‘GO! 슈퍼코리안 시즌2’ 진행을 맡았다. 이혁재는 평소에도 이중격투기 ‘프라이드’를 즐겨보는 격투기 마니아다. 이혁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격투기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는게 나의 역할이다. 내가 좋아하는 격투기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혁재는 또 후보자들의 체력테스트 과정에 참여한 후 “끼와 실력을 고루 갖춘 출연자들이 많아 연예인 출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의 열정은 화면에 보이는 것 이상이다”고 전했다. ‘GO! 슈퍼코리안 시즌2’는 서류와 면접, 체력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아마추어 웰터급 격투기 선수들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1인을 찾기 위한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기존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보여줬던 시즌1과 달리 서바이벌 방식으로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강화한 ‘GO! 슈퍼코리안 시즌2’는 8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XTM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