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여성 샴푸 광고하는 첫 남자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6.08.08 08: 53

‘어느 멋진 날’의 인기 배우 공유가 여성용 샴푸를 광고하는 첫 남자 모델이 됐다. 공유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8월 8일 여성 헤어 케어 브랜드 ‘비달사순’과 전속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비달사순이 새 감각을 입힌 ‘NEW 비달사순’을 내 놓는데 그 브랜드의 모델로 공유가 선택됐다. 대개 여성용 샴푸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의 여성 모델이 기용됐지만 ‘NEW 비달사순’은 과감하게 상식을 파괴했다. 비달사순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의 남성 모델을 찾고 있었는데 스타일리시한 공유 씨가 가장 적합한 후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공유는 일본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5, 6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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