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뮤콘’이라는 형식의 첫 단독 콘서트 ‘쇼맨 얼라이브’(SHOWMAN aLIVE)를 성공리에 마친 가수 바다가 부산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8월 19일에 부산 KBS 홀에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서울 공연과 또 다른 내용으로 준비했다. 보다 대중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첫 도입 부분에 DJ 박스 팀을 도입했고 해설자도 등장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운다. 해설자로 등장하는 사람은 바다와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은 경험이 있는 신인 김학진으로 현재 영화 ‘러브하우스’를 비롯, LG 텔레콤 광고 등에 출연중이다. 서울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바다의 콘서트 준비 현장도 이번 부산콘서트에서 생생히 공개한다. 특히, 3집 앨범에 수록된 ‘VIP’ 뮤직비디오에서 실루엣으로 처리된 부분이 바다인지 아닌지 궁금증을 낳게 했던 부분도 확실히 보여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무대 게스트로 ‘어쩌다가’로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전애영이 등장한다. bright@osen.co.kr 7월 29일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낸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