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하하는 함께 있어 편한 사람”
OSEN 기자
발행 2006.08.08 16: 44

안혜경이 밝히는 하하의 매력 포인트는? 안혜경이 7월 26일 서울 여의도 MBC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남자친구 하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안혜경은 ‘하하의 매력 포인트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말 밝고 쾌활한 사람이라서 함께 있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기상 캐스터를 그만 두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하하가 ‘지금 힘든 것은 정상을 향해 뛰고 있어서 힘든 것’이라며 격려해줬다”며 “그 말에 용기를 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혜경은 열애설 관련 대인기피증 보도에 대해 “인터뷰를 길게 하던 중 ‘답답하다’는 한마디를 흘렸는데 그게 대인기피증으로 와전된 것 같다”며 “(하하와)잘 만나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노홍철도 “두 사람은 편하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잘 만나고 있다”며 “대인기피증 기사가 난 날도 사람들하고 함께 모여 전을 부치고 놀았다”는 말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안혜경이 속 시원하게 밝히는 열애설의 모든 것은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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