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3구역’이 최근 공개된 예고편과 액션관련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구역’은 ‘옹박’을 능가하는 리얼액션을 만들기 위해 ‘레옹’ ‘제5원소’를 연출했던 뤽 베송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 ‘트랜스포터’ ‘더 독’에서 스피디한 카메라워킹으로 액션영화의 새로운 진보를 이뤄낸 피에를 모렐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했다. 여기에‘파쿠르’(국내에는 ‘야마카시’로 잘못 알려져 있다)의 창시자 다비드 벨과 무술감독 출신 시릴 라파에리가 주연배우로 선택돼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액션에 힘을 보탠다. 게다가 와이어 액션에 염증을 느낀 국내 관객들의 성향과 연관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13구역’은 8월 24일 국내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