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솔로로 뛰는 건 사실 외로워요”
OSEN 기자
발행 2006.08.09 09: 12

그룹 슈가의 멤버였다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아유미가 솔로활동의 외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연예수첩' 인터뷰에 응한 그녀는 “솔로로 활동하니 예전보다 책임감은 강해졌다”면서도 “그러나 대기실에 혼자 있을 때면 외롭다”며 허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렇게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아유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인형을 들고 다니는 것. 멤버들의 빈자리를 인형으로 대신한 것이다.
인터뷰 내내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다”는 그녀는 “하지만 배우는 것도 많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최근 방송에 출연, 립싱크로 무대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서는 “첫 방송이어서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주기 위해 립싱크를 했다”며 “이제는 라이브 위주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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