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홈런 등 3안타' 마해영, '2군 무대는 좁아'
OSEN 기자
발행 2006.08.09 20: 22

‘아직은 1군용’. LG 트윈스 거포 마해영(36)이 9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2군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군에서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아 최근 2군으로 내려간 마해영은 3회 투런 홈런을 날려 2군 무대는 좁다는 것을 보여줬다. LG는 마해영을 비롯해 최만호의 3회 스리런 홈런 등 3회 홈런 2방을 터트리며 5점을 뽑아 8-3으로 승리했다. 원당구장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가 두산에 4-3으로 이겼다. 현대는 3-3 동점이던 9회말 무사 1, 2루에서 2번 오윤이 끝내기 중전안타를 날려 승리했다. 함평구장에서는 원정팀 삼성이 KIA에 12-5로 완승을 거뒀다. 삼성은 3-0으로 앞선 3회초 타자일순하며 5안타 2볼넷으로 4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 선발 백준영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에서는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희걸이 2이닝 퍼펙트로 호투했다. 군팀끼리 맞붙은 상무구장 경기에서는 2군리그 최강인 상무가 신생팀 경찰을 10-1로 완파했다. 상무는 공격에서는 16안타 6사사구로 10득점을 올리는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고 마운드에서는 김대우-김문수-양성제가 이어던지며 경찰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았다. 에이스 김대우는 5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렸다. sun@osen.co.kr 마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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