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팀, 일본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6.08.10 14: 34

'중국에서의 인기를 일본까지'.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이 일본에서 10일부터 닷새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게임 내 존재하는 국가별로 테스터를 모집한 것이 특징. 총 5000명을 모집해 '신비국가' 테스터 계정과 '기술국가' 테스트 계정을 각각 2500명씩 제공한다.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60여 종의 퀘스트와 150종이 넘는 스킬, 펫 시스템과 파티, 생산, 길드, 아이템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대거 공개해 일본 유저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네오스팀’ 정희경 PM은 “최근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 이후 일본의 인기 웹진들에서 관련 기사를 톱으로 개제하는 등 일본 유저들이 ‘네오스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중국에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팀펑크 RPG란? 스팀펑크는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한 18~19세기의 시대적 배경을 판타지 적인 요소와 결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태의 게임.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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