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의없는 것들’(박철희 감독, 튜브픽쳐스 제작)이 제25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용호상’에 초청됐다. ‘예의없는 것들’은 신하균과 윤지혜가 주연을 맡아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 처리하는 독특한 킬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예의없는 것들’이 초청된 ‘용호상’은 밴쿠버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이다. 영화제작사에 따르면 벤쿠버 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초청작들을 아직 공식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의없는 것들’ 초청을 지난주에 최종확정했다. 밴쿠버 영화제는 1982년 시작된 북미권 영화제로 올해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 ‘예의없는 것들’은 8월 24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