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이영하가 6년간 묵혀뒀던 주식을 휴지조각으로 날렸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경제야 놀자' 녹화를 위해 집을 공개한 자리에서다. 이날 MC들은 이영하의 집을 뒤지던 도중 6년 전 구입한 3건의 주식을 발견했고 이영하는 이 중 하나가 “선우은숙과 함께 모델료로 대신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아봐 달라고 '경제야 놀자' 팀에 의뢰한 것. 이영하는 처음 “많이는 바라지 않고 2배 정도만 올랐어도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결과에 무척 궁금해 했다. 그러나 묵혀뒀던 주식이 휴지조각과 같다는 절망적인 결과에 촬영장이 한순간 침묵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경제야 놀자'는 투자자들을 위해 돈 모으는 노하우를 제시해 주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로 이영하 편은 8월 1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