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오빠는 열아홉'으로 인기몰이
OSEN 기자
발행 2006.08.12 09: 48

힙합 가수 데프콘이 후속곡 '오빠는 열아홉'을 통해 다시 인기 몰이에 나선다. 그동안 원로가수 김도향과 함께 타이틀곡 'City Life'로 활동했지만 이번 후속곡 '오빠는 열아홉'에는 가수 자두가 피처링에 참여, 귀엽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선사했다. 기성 힙합 음악과 차별화된 소재와 분위기를 담은 '오빠는 열아홉'은 19살 남자와 20살 여자가 알콩달콩 만들어가는 사랑 얘기로 재미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중간 간주를 수놓는 닭살스러운 데프콘과 자두의 나레이션이 압권. 이 곡을 후속곡을 정한 배경에 대해 데프콘은 "별도 프로모션을 하지 않아도 많은 PD들이 타이틀곡 못지않게 자주 소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친김에 후속곡으로 정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후속곡 활동과 함께 데프콘은 가을부터 전국 투어 파티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right@osen.co.kr 마스터플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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