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 6G 연속안타-11G 연속출루
OSEN 기자
발행 2006.08.13 04: 11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클리블랜드 추신수(24)가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의 제이콥스 필드 홈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말 3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감독은 캔자스시티 선발이 좌완 오달리스 페레스인 점을 감안해 좌타자 추신수를 하위타순에 배치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페레스를 상대로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3구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 페레스가 강판되고 등판한 우완 스콧 도만을 상대로 원 아웃 주자없는 상황에 등장, 볼 카운트 원 스트라이크 원 볼에서 3구째 몸쪽 공을 밀어쳐 좌전안타로 만들어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에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추신수는 8회말 2사 1,2루에서 4번째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우완 암비오릭스 버고스의 4구째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3할 2푼 7리가 됐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4-1로 앞서다 9회초 마무리 부재를 노출하며 3실점, 8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한 좌완 C.C 사바티아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러나 9회말 트레비스 해프너의 끝내기 우전안타로 5-4로 승리, 시즌 4연승에 성공했다. sgo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