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여자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OSEN 기자
발행 2006.08.13 09: 38

MBC 주말 특별기획 ‘발칙한 여자들’(문희정 극본, 이승렬 연출)이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발칙한 여자들’을 7월 29일 첫 방송에서 9.4%를 기록했다. 이튿날에는 0.5%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하더니 8월 5일과 6일에는 각각 10.6%, 12.1%로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 12일 방송된 5회분도 12.3%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발칙한 여자들’은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사랑과 야망’(19.2%)보다 크게 뒤져있지만 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 1945’(11.8%)보다 조금 앞서 있다. ‘발칙한 여자들’은 이혼과 복수라는 무거운 소재를 밝은 느낌으로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호정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호연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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